방문 날짜 : 2024년 4월 20일 토요일
방문 장소 : 전남 신안 천사대교 및 신안 퍼플섬(안좌도,반월도,박지도)
 
보라
보라
보라해~♡
 
와 보라해서 보라
보라색이라 보라
보라
보라
나름 해석을 해 보았는데
보라라니
그러게요
보라~~♡
 
볼 게 많은 섬인가봅니다, 와 보라하니~!
한 번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
이번 부산 은성관광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.
 
 

바로 이 버스를 타고 다녀왔어요~~~
 
방문하는 날이
흐리고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
출발이 될까?
하는 걱정이 있었는데
다행이 출발을 하였습니다.
행운입니다.
비가 오는 날
바다위의 다리를 걷는다니~~
더 멋질거라 예상이 되네요.
 
 
이제
아름다운 보라섬으로 출발을 해 봅시다.
 
이동은
부산 ~ 섬진강 휴게소 ~ 신안 천사대교(전망대) ~ 신안 퍼플 섬(안좌도, 반월도, 박지도) : 바다위를 걷다 ~ 김환기 화백 고택 ~ 섬진강 휴게소 ~ 부산
입니다.
 
 
출발할 때는 비가 안 왔지만
섬진강 휴게소에 도착을 하니 비가 조금씩 오고 있네요.
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여행을 온 거라
그리 걱정할 일도 아니네요~~~
 
섬진강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가
버스는 계속 달립니다.
 
처음 멈춘곳은
신안 천사대교(전망대)입니다.
천사
1004
섬의 개수가 1004개라고 하여 천사라고 한다네요.
실제 섬의 개수는 몇 개일까요?
실제로도 1004개일까요?
 


1004



= 비오는 날의 천사대교

천사대교를 보고
이제
신안으로 와 보라고 한 보라섬으로 갑니다.
보라
보라
 
섬
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그런지
경치가 참 좋습니다.
다리 위를 달릴때면
섬도 보이고
바다도 보이고
멋집니다.~!!!
 
비가 오지만
드디어
신안 퍼플섬인 안좌도에 도착을 했습니다.
 
이 곳은
입장료(5,000원)가 있지만
보라색 상의/하의/모자/신발/우산 등
보라색과 관련되어 있으면 입장료는 무료입니다.
 
보라와 관련된 게 없으면
입장료를 내는 것보다
기념품을 사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.
 
우리 일행은
보라색 우의를 입고
가이드님을 따라 입장을 하였습니다.



- 보라색 우의를 구입한 퍼플삽~!
[점심 및 입장료(5,000원)는 여행사에서 , 고맙고 감사합니다.]
 
섬을 온통 보라로 만들어 놓았네요.
 
지붕도
건물색도
간판도
다리의 색도
.
.
모든 것이 보라입니다.
 
하여
보라섬이네요.




 
날씨가 좋을 때 와도 좋지만
비가 와도 좋네요
 
비오는 날
보라색 비옷을 입고
바다위의 보라색 다리를 걷다
 
비가 오면 오는대로
바람이 불면 부는대로
그저
다리가 놓여져 있는 길대로
발길이 가는대로 가면됩니다.



* 박지도에서 안좌도를 연결하는 다리

안좌도에서 반월도로
반월도에서 박지도로
박지도에서 안좌도로
이렇게 돌고 난 후 잠시 쉬었습니다.
 
휴식을 취하고
이제 부산으로 가는 일만 남았네요.
 
가이드님이 여기까지 왔으니
신안에 김환기 화백님의 고택이 있다고
들렀다가 가자고 하십니다.
기사님도 괜찮다고 하시네요.
감사합니다.
 
사실
김환기 고택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
왔으니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가이드님과 기사님.
감사할 따름입니다.
 
김환기 화백님의 고택~!
 


비가 와도 좋았던 곳입니다.
 


사진을 보니
타고 온 부산은성관광의 버스와
파란색의 지붕이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.
버스 찾으셨죠??
 
버스도 그냥 신안에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.
이 마을은 파란색이네요.
 
 

김환기 고택에서 가이드님이 찍어 주신 사진~!
감사합니다.
(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 주셨어요. 감사합니다.)

이제
정말
부산으로 갑니다.
 
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은
왔던 길을 그대로 가면됩니다.
 
비가 오지만
안전운전해 주신 기사님께
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 
이로써 후기는 마칩니다.
 
= 부산 은성관광의 발전을 기원합니다.
 
 
= 추가
제 블로그에도 기록을 하였네요
 
신안 천사대교(전망대)
https://blog.naver.com/traveler_1111/223424250901

 
신안 퍼플섬(보라 보라 보라해~♥)
https://blog.naver.com/traveler_1111/223424653192